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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샌프란에서 가깝지만 은근 자주가게 되지는 않는 LA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가장 궁금했던 럭셔리 친환경 슈퍼마켓, EREWHON을 소개해드릴게요. EREWHON 한글표기를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는데 에레헌, 에레혼, 애류헌 등 다양하게 있네요. Nowhere의 알파벳을 재배열해서 만든, Samuel Butler의 풍자소설 제목이자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공간이라고 해요. 짐작하셨겠지만 EREWHON은 LA지역에만 지점이 있는 곳입니다. 조만간 샌프란에도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긴 해요.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싸고 건강한 먹거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셀럽들에게 인기가 많아 유명세를 탄지 꽤 됐죠. 마일리 사이러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킴 카다시안 등 셀럽들이 자주 온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패키징이 너무 예쁜 신상이 몇몇 보여서 살짝 소개해드려요. LoveShackFancy - Forever in Love 향수를 새로 론칭한 LoveShackFancy의 Forever in Love 오드퍼퓸이에요. 세포라 단독이고 핑크색 왕리본 보틀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향수입니다. 75밀리리터 보틀이 125달러로 나왔네요. LoveShackFancy라는 브랜드는 저도 좀 생소해서 찾아봤는데요 원래 화장품을 만들던 브랜드는 아니고 인기 스타일리스트 Rebecca Hessel Cohen이라는 분이 2013년에 론칭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핑크핑크한 Forever in Love외에도 같은 디자인 다른 향/컬러로 Moondance 와 Boheme이라는 향수를 동시에 론칭했네요..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트레이더조스에.갔더니 가을 한정 신상이 엄청 나왔어요. 미국은 가을 하면 펌프킨, 펌프킨 하면 가을이죠. 미국의 가을에 스타벅스는 펌프킨 스파이스 라떼로 돈을 벌고 슈퍼들은 펌프킨맛 과자 및 초콜릿으로 돈을 법니다. 컨셉장인 트레이더조스도 예외는 아니지요. 본격 펌프킨 제품을 보여드리기 전, 먼저 클래식한 카라멜 애플 디핑 키트에요. 사과만 있으면 어딜가도 만들 수 있으니 한국에서도 해드실 수 있어요. 요즘 한국은 탕후루가 유행하는 것 같던데 이건 카라멜 버젼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펌프킨 조조스, 펌프킨 스파이스 배톤, 펌프킨 모양 초콜렛, 펌프킨 스파이스 프렛첼, 펌프킨 그래놀라 바 등 펌프킨 좋아하시면 가을의 트레이더조스는 천국이죠. 우리나라 과자보다는 좀 많이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도 주방용품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이건 파이렉스 8피스 세트인데 지난번에 보여드린 사각형 세트보다는 예쁜것 같아요. 뚜껑만 열면 바로 서빙도 가능할 것 같고요. 사각형보다는 이 세트에 마음이 갑니다. 손님대접용으로 유용할 것 같은 서빙보울 4피스 세트가 16달러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요. 다이소에 비슷한 제품이 있기는 한데 가격은 비슷한 것 같네요. 이 세트도 귀엽네요.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다 사용 가능하고 플라스틱 아닙니다. 밥을 담기에는 좀 너무 크고 파스타나 샐러드용으로 좋겠어요. 애피타이저 접시세트도 있어요. 6피스에 15달러입니다. 미국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저녁을 먹기 전에 일단 와인 한잔과 간단한 스낵을 주는데요, 그럴 때 쓰는 용도 같아요. 도어락도..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코스트코 인테리어 쇼핑리스트 공유드려요. 이건 floor runner인데요, 현관매트보다 조금 더 긴 느낌이에요. 예쁘긴 한데 빨기 귀찮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이것도 매트리스인데 novafoam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쿠션 샘플이 전시되어 있지만 코스트코의 단점은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가 없어서 쿠션감이 잘 상상이 안간다는 것이에요. 메이씨즈만 가도 다 누워보고 결정할 수 있는데 말이죠. 키친용품으로 넘어갈게요. 파이렉스에서 나온 락앤락 느낌의 밀폐용기 세트도 있어요. 18피스에 25달러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도 유리처럼 생긴 것들이 많아서 잘 보고 사야해요. 넓고 평평한 디자인이 한국보다는 느낌이 좀 다르죠. 식문화가 달라서 이건 어쩔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현지인 관점에서 집꾸미기 코스트코 쇼핑리스트를 보여드릴게요. 미국사람들은 러그를 많이 쓰는데요, 코스트코는 종류는 별로 없지만 대중적인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어요. 캘빈클라인의 러그 제품입니다. 거실에 쓸만한 대형 러그가 180달러면 괜찮은 가격이죠. 저는 이 가운데 흰색 러그가 마음에 드네요. 이건 키친용 매트에요. 워셔블은 아니고 살짝 쿠션감이 있는, 닦아서 청소하는 종류입니다. 15달러면 타겟보다 저렴할 것 같네요. 이런 디자인도 있네요. 가격은 같은데 이건 청소하기가 귀찮을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해요. 매트리스 프로텍터도 있습니다. 킹사이즈 28달러는 괜찮은 가격이죠. 침대 매트리스도 있는데요, Casper라는 브랜드에요. 메모리 폼 매트리스인데 일단 가격만 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랜만에 배쓰앤바디웍스 구경하고 왔어요. 가을시즌 및 할로윈에 진심인 배바웍 신상 보여드릴게요. 마침 이번주가 Labor day 주말이라 세일도 많이 해주더라고요. 지금 미국에 계시다면 배바웍 한번 들러보세요. 할로윈 시즌 제품은 패키징과 디스플레이도 엄청 신경 썼어요. 매장 구경만 해도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 들어요. 뱀파이어 블러드 컨셉이라서 레드와 블랙을 많이 썼네요. 종이로 만들었지만 캐슬 디스플레이가 그럴싸해요. 레드베리, 자스민, 플럼향이라고 합니다. 시뻘건 장미 디자인으로 바디워시 바디크림 및 캔들까지 다 있답니다. 버건디 컬러에 거미줄과 뱀디자인이 인상적인 에버라스팅 매직 Everlasting magic 라인입니다. 새로운 가을 제품도 시향해 보고 왔는데요 개인적으로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전국구 패밀리 레스토랑 레드랍스터 Red Lobster 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메뉴부터 볼게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지만 주중에 가신다면 daily deals나 weekday lunch specials 메뉴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은 해산물을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시면 레드 랍스터를 추천드려요. 뭐든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상시 가격은 인당 30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이번에 무제한 슈림프 프로모션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맛있는 집인데 제 입맛에는 좀 느끼해서 자주 가지는 않게 되네요. 가격은 20달러 + 세금 + 팁 = 두명이 먹고 총 56달러 정도 내고 왔어요. 세가지 슈림프를 고르고 무제한으로 추가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음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