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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성비 (21)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도 주방용품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이건 파이렉스 8피스 세트인데 지난번에 보여드린 사각형 세트보다는 예쁜것 같아요. 뚜껑만 열면 바로 서빙도 가능할 것 같고요. 사각형보다는 이 세트에 마음이 갑니다. 손님대접용으로 유용할 것 같은 서빙보울 4피스 세트가 16달러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괜찮아 보여요. 다이소에 비슷한 제품이 있기는 한데 가격은 비슷한 것 같네요. 이 세트도 귀엽네요. 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다 사용 가능하고 플라스틱 아닙니다. 밥을 담기에는 좀 너무 크고 파스타나 샐러드용으로 좋겠어요. 애피타이저 접시세트도 있어요. 6피스에 15달러입니다. 미국사람들 집에 놀러가면 저녁을 먹기 전에 일단 와인 한잔과 간단한 스낵을 주는데요, 그럴 때 쓰는 용도 같아요. 도어락도..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코스트코 인테리어 쇼핑리스트 공유드려요. 이건 floor runner인데요, 현관매트보다 조금 더 긴 느낌이에요. 예쁘긴 한데 빨기 귀찮을 것 같아서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이것도 매트리스인데 novafoam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쿠션 샘플이 전시되어 있지만 코스트코의 단점은 매트리스에 누워볼 수가 없어서 쿠션감이 잘 상상이 안간다는 것이에요. 메이씨즈만 가도 다 누워보고 결정할 수 있는데 말이죠. 키친용품으로 넘어갈게요. 파이렉스에서 나온 락앤락 느낌의 밀폐용기 세트도 있어요. 18피스에 25달러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요즘은 플라스틱도 유리처럼 생긴 것들이 많아서 잘 보고 사야해요. 넓고 평평한 디자인이 한국보다는 느낌이 좀 다르죠. 식문화가 달라서 이건 어쩔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현지인 관점에서 집꾸미기 코스트코 쇼핑리스트를 보여드릴게요. 미국사람들은 러그를 많이 쓰는데요, 코스트코는 종류는 별로 없지만 대중적인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어요. 캘빈클라인의 러그 제품입니다. 거실에 쓸만한 대형 러그가 180달러면 괜찮은 가격이죠. 저는 이 가운데 흰색 러그가 마음에 드네요. 이건 키친용 매트에요. 워셔블은 아니고 살짝 쿠션감이 있는, 닦아서 청소하는 종류입니다. 15달러면 타겟보다 저렴할 것 같네요. 이런 디자인도 있네요. 가격은 같은데 이건 청소하기가 귀찮을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해요. 매트리스 프로텍터도 있습니다. 킹사이즈 28달러는 괜찮은 가격이죠. 침대 매트리스도 있는데요, Casper라는 브랜드에요. 메모리 폼 매트리스인데 일단 가격만 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전국구 패밀리 레스토랑 레드랍스터 Red Lobster 를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메뉴부터 볼게요.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지만 주중에 가신다면 daily deals나 weekday lunch specials 메뉴도 좋을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은 해산물을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시면 레드 랍스터를 추천드려요. 뭐든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상시 가격은 인당 30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이번에 무제한 슈림프 프로모션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맛있는 집인데 제 입맛에는 좀 느끼해서 자주 가지는 않게 되네요. 가격은 20달러 + 세금 + 팁 = 두명이 먹고 총 56달러 정도 내고 왔어요. 세가지 슈림프를 고르고 무제한으로 추가해서 먹는 방식입니다. 음료 원..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미국여행 하면 렌터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샌프란시스코는 주차비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주차자리 찾는 것도 쉽지 않아서 다운타운 위주로 보신다면 과감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시는 게 시간도 아끼고 오히려 득이 될 수 있어요. 이건 뮤니 Muni 의 전기트램입니다. 같은 뮤니라도 노선에 따라 이런 전기트램, 전통트램, 버스 이렇게 나뉘는데요, 전기트램이 그나마 깨끗하고 조용한 편이에요. 이렇게 앱으로 간단하게 티켓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원데이패스를 5달러에 샀어요. 뮤니 1회 승차권이 2.5달러라서 두번 이상 타는 날에는 원데이패스가 이득이에요. 케이블카도 궁금하시면 케이블카 포함 원데이패스를 사시면 되요. 케이블카 한번 탈때 8달러, 원데이패스는 13달러에요. 혹시라도 잘못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요즘 한국에 슈퍼두퍼 버거가 상륙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준비해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미국 현지 햄버거 체인 세곳 비교 리뷰입니다. 쉐이크쉑 버거 Shake shack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는 쉐이크쉑인데요, 저는 이 포테이토 번이 너무 좋더라고요. 퀄리티가 점바점이지만 워낙 사람이 몰리는 인기맛집이기 때문에 이건 몇지점 방문해보시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치즈의 풍미도 적당하고 쉐이크쉑 소스도 무료로 추가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주문 하실 때 customize 버튼 클릭하셔서 side of shake sauce를 더하시면 된답니다. 밀크쉐이크도 신선한 우유맛이 훌륭하고 가격도 6달러정도면 굉장히 양심적인 것 같아요. 요즘 맥도날드를 가도 밀크쉐이크가 4달..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팔로알토 Palo Alto는 스탠포드대학교 및 여러 실리콘밸리 회사들이 모여 있어서 언제 가도 북적거리는 동네인데요, 날씨도 좋은 날이 많아서 다운타운을 구경하며 사진찍고 놀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오늘은 팔로알토에서 들러볼 만한 맛집을 소개해 볼게요.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Salt & straw라는 아이스크림 맛집이에요. 팔로알토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점이 몇몇 있습니다. 항상 줄이 있지만 아이스크림이어서 금새 줄어들어요. 주소: 250 University Ave STE 110, Palo Alto, CA 94301 저는 씨솔트 캐러멜 sea salt caramel 맛을 골랐고요 근래 먹은 아이스크림 중 최고였어요.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 기본에 충실한, 잘 만든 아이스..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홍콩은 모두가 인정하는 미식의 도시인데요, 딤섬과 완탕누들도 맛있지만 가벼운 분식집 느낌의 차찬텡에도 상당히 훌륭한 먹을거리가 가득하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인 입맛에 찰떡인 차찬텡 메뉴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파인애플번 (보로바오/보로야오)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는 빵은 아니고 모양이 파인애플처럼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에요. 소보루 빵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지만 더 부드럽고 버터향이 가득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파인애플 번을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주문하실 때 빵만 주문하지 마시고 버터 한조각을 넣어서 주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로바오라고 하시면 그냥 빵만 나오고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합니다만) 보로야오를 주문하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