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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끄적끄적샌프란 (41)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몇번 언급드렸던 배쓰앤바디웍스(Bath & Body Works) 제품을 일년 중 가장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 시기가 와서 드디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실거에요. 집에서 쓰기도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향도 좋고 디자인도 귀여운 바디용품점입니다. 한국에서 직구도 가능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에 여행오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러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직접 골라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에요. 저는 한국 갈때마다 항상 여러 종류로 사가서 지인들에게 나눠드리는데요, 한국에 입점이 안된 브랜드이기도 하고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쓰실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 드리는 제가 더 기뻐요. 지금까지 소심하게 구경만 하다가 드디어 오늘 실컷 지르고 왔는데요,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는 집에서만 보내서 딱히 소감이랄게 없었는데요, 올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좀 놀랐던 점도 있고 이 즈음에 미국 여행 계획하신다면 정보공유 드리고 싶은 부분도 있어서 포스팅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에 세이프웨이(Safeway)라는 체인 슈퍼에 갔는데요, 얼마나 사람이 많았는지 카트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주차장도 여러번 뺑뺑 돌다가 겨우 주차했어요. 이럴 때 꿀팁드릴게요. 주차는 카트를 차 앞에 대고 물건을 싣는 차를 찾으셔서 그 앞에 잠깐 대기하시면 되고요, 카트는 역시 물건 싣는 차를 하나 더 찾으셔서 카트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나가는 판에 카트 반납하시기 귀찮으실 거고 정말 이런 날에는 카트대에 카트가 없습니다. 저희는 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크리스마스 다들 잘 보내셨나요? 날씨는 따뜻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물씬 났던 12월인데요, 샌프란시스코 여기저기서 모아온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해드릴게요. 베이브릿지(Bay Bridge)의 야경입니다. 이 날 비가 조금 와서(겨울에 샌프란시스코 오시면 우산과 우비는 필수에요) 땅이 좀 젖었네요. 샌프란시스코 - 오클랜드 베이 브리지 · San Francisco – Oakland Bay Bridge, San Francisco, CA, 미국 ★★★★★ · 다리 www.google.com 바글바글한 쇼핑몰보다는 조용하고 심플한 건물 내 장식 위주로 찍어왔어요. 회사들이 몰려있는 파이낸셜 디스트릭트(Financial District, FiDi라고도 합니다)에서 주로 본 트리들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큰웃음 드리려고 짧은 포스팅 하나 할게요. 지난번 미국 슈퍼 크리스마스 포스팅에서 잠깐 보여드린 트레이더 조스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키트를 기억하시나요? [요즘미국]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고 가세요 2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미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트레이더조스와 코스트코, 메이씨즈 그리고 제이씨페니 백화점을 보여드릴 거에요. 미국까지 와서 sfdiaries.tistory.com 이때 가격이 7.99달러 였는데요, 귀엽긴 하지만 굳이 사오진 않았거든요. 우연찮게 회사 동료가 팀 이벤트하고 남았다면서 제 책상에 하나 던져주고 갔습니다. 간단히 리뷰 및 방법 설명해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망했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귀여운 상자를 열면 이렇게..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좀 짧은 포스팅이 될텐데요, 주말에 트레이더조스에서 저렴이 와인을 한병 사봤어요. 여기서 와인은 처음 사봤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제가 술은 정말 잘 몰라서요, 제대로 된 설명은 드릴 수가 없지만 가격 및 제품 정보만 참고하시라고 간단히 사진만 공유드릴게요. 위스키는 섹션입니다. 10달러대부터 50달러대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제가 술을 잘 모르지만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트레이더조스에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한 이유가 있었군요. 칵테일과 이탈리아산 아페롤, 리몬첼로, 및 캄파리까지 있어요. 아페롤과 리몬첼로는 이탈리아에서 한번씩 마셔봤습니다. 한번씩만 마셔보고 다시 찾지는 않았어요. 여기도 위스키와 몇몇 리큐르가 있네요. 아일랜드에서 자주 보던 베일리스는..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도쿄 긴자 맛집을 더 소개해 드릴게요. 긴자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고급스러운 맛집도 많은 곳이죠. 오늘은 조금 (많이) 예산을 높여서 1인당 4만엔 이하 정도 되는 선에서 추천해 드릴만 한 곳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긴자는 긴자인지라 최고급 식재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비싼) 식당들이 많지요. 오늘은 그 중에서 와규 철판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우카이테이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릴게요. 엄밀히 말해 파인 다이닝으로 분류되지는 않겠지만 가격대로 보나 요리와 서비스의 수준으로 보나 파인 다이닝에 밀리지 않는 곳입니다. [직딩의 도쿄] 현지인의 긴자 맛집 1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도쿄 긴자의 맛집들을 몇곳..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지난 번에 이어서 오늘은 파리에서 에펠탑 사진 잘 찍으실 수 있는 장소와 파리의 거리풍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실 파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많은 곳에서 에펠탑이 보이긴 합니다만 급한 일정으로 가신다거나 특별히 원하시는 각도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이 사진들은 이 가게 근처에서 찍었어요. 엄청난 맛집은 아닙니다만 괜찮은 에펠탑 사진 찍으러 가기 나쁘지 않은 작은 크레페 가게입니다. 저희는 심지어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비도 피할겸 코코아 한잔과 크레페 하나를 시켜봤어요. 맛도 적당하고 에펠탑 뷰를 생각하면 가격도 착한 곳입니다. 자리는 많이 없으니 가서 비어있으면 얼른 들어가세요. 금새 자리가 찬답니다. 단순히 사진만 찍고 오시는 게 아니라 바깥에 앉아 천천히 에펠탑을 감상하..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오늘은 프랑스 파리에서 다녀온 곳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운좋게 파리에 갈 기회가 많이 생겨서 총 세번, 4-5일 정도씩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진에서 본 것만큼 아름다운 도시이지만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는 의외의 모습도 많이 보였고요, 관광객이 엄청 몰리는 만큼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이래저래 생기더군요.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음식은 적당히 먹을만 했어요. 저희 언니는 파리에서 먹은 음식이 뭐든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이탈리아에서 그런 경험을 했고요, 이건 지극히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파리에서 먹은 첫끼입니다 (L'Envie du Jour, 지도). 솔직히 엄청 감명깊은 식사는 아니었지만 점심 특선 코스를 인당 40유로 이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