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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중 OO화장품은 어느나라 제품인지 궁금해 하셔서 검색하고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요, 사실 화장품은 어느나라 제품이든 미국에서 사시는 게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브랜드 랑콤 제품이더라도 미국은 프랑스 현지보다 더 많이 또 자주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이죠. 미국은 정말 과소비 권장국입니다. 어찌되었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만큼 한번쯤 저도 포스팅해보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워낙 국경을 넘어 사고 팔리는 경우가 많아서 창업된 나라와 지금 소속된 나라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다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로레알(L'Oreal) - 프랑스 이름부터 딱 프랑스 느낌이 나는 로레알인데요, 로레알 파리 자체 브랜..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급하게 다녀오느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미리 예약하기가 어려웠지만 다행히 미슐랭 1스타로 보니 오히려 3스타 업장들보다는 예약이 비어있었어요. 고심 끝에 고른 라베이유(l'abeille)에서의 식사 리뷰 공유드려요. 뉴욕 맨하탄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베이유는 트렌디한 소호와 고급스러운 트라이베카 사이에 자리하고 있고요, 허드슨 강 근처라 식사 전후에 가볍게 야경 감상도 가능해요. 확실히 거대한 3스타 업장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오히려 프라이빗한 느낌이 드는 고급스러운 공간이었고 평일 저녁임에도 굉장히 손님들이 많아서 여기가 뉴욕 핫플이구나, 싶더라고요. 한눈에 봐도 관광객들보다는 지인들과 모임을 갖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하는 현지인들 및 단체로 온 비즈니스 디너 손님들밖에 보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뉴욕에 새로 생긴 프랑스제 호텔에서 브런치를 하고 왔어요. 이름도 무지 길고 어려운 바리에르 푸케츠 (Hotel Barrière Fouquet's New York) 호텔이고요, 작년에 오픈했다고 들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에의 감성을 그대로 뉴욕으로 옮겨왔고요, 뉴욕에서 숙박을 하려면 1박에 최소 800달러, 파리 호텔에서는 1500달러를 호가하는 최고급 호텔이에요. 의외로 로비 규모는 좀 아담한 편이지만 구석구석 낭만적인 파리지앵 감성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모던하고 깔끔하게 화려한 샹들리에는 눈을 떼기가 어려운, 존재감 넘치는 센터피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프라이빗한 느낌의 로비로 들어서면 인테리어 좀 아는, 세련된 부잣집 친구네 집 응접실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급하게 뉴욕 다녀올 일이 생겼는데요, 적극적으로 관광을 하고 오진 않았지만 이모저모 도움되실 만한 정보를 모아 포스팅해 볼게요. 오늘은 호텔리뷰입니다. 첼시에 있는 더 스탠다드 호텔(The Standard, High Line)을 이용해 봤어요. 4성급 호텔입니다. 성수기에는 1박당 500달러, 비수기에는 400달러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좀 특이한 구조인데 다행히 아직 무너지진 않았어요.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노란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로비입니다. 참고로 몇블록 건너 같은 동네에 하이라인 호텔(The High Line Hotel)이라는 곳도 있는데 전혀 다른 곳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래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호텔의 주소는 848 Washington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에 비하면 일년내내 따뜻한 편이어서 두꺼운 코트를 입을 일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가을 겨울은 분명 쌀쌀한 편이고 바람도 많이 불지요. 두꺼운 다운패딩까진 아니어도 가벼운 패딩 및 피코트 정도는 있어야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장갑이나 목도리도 있긴 한데 굳이 꺼내서 쓰게 되지는 않네요. 요즘 날씨로 치면 따뜻할 때는 아침 7시에 영상 8도쯤 해요.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에서 코트를 하나 사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싼 옷은 처음이라 과연 괜찮을까, 고민도 됐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주문은 1월 초에 했는데요, 금새 품절이 되서 백오더가 되었다가 다행히 다시 재고가 들어왔는지 3주 만에 배송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랑콤과 에스티로더 홀리데이 박스는 일찌감치 품절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신기하게도 엘리자베스 아덴 홀리데이 박스는 재고가 있어서 세일 할때 냉큼 사봤어요. 제가 사실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서 블로그 관리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건 정말 너무 좋은 구성이라 혹시 미국 여행 중이시라면 강력 추천드리려고 싶어서 부랴부랴 포스팅해 봅니다. 당연히 광고 아니고요,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에요. 가격정보 먼저 드릴게요. 이건 프레지던트 데이(President's Day) 세일기간에 37.8달러로 할인받아서 산 홀리데이 세트고요, 마침 딱 37.5달러 이상 구매하면 주는 보너스 기프트까지 합친 모습이에요. 세금까지 하면 약 41달러로 이 모든 제품을 구매한 셈이네요. 지금은 아쉽게도 54달러로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역대급으로 예쁜 신상이 나와서 배쓰앤바디웍스에 다녀왔어요. 무려 세가지 컬렉션이 동시에 론칭되었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제품들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쇼핑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예뻐서 동영상도 찍어왔어요. 먼저 이스터 컬렉션이고요, 귀요미 뿜뿜하는 토끼들이 사랑스럽게 디자인되어서 소장가치가 충분해요. 종이 스티커 라벨이 아닌, PP라벨에 프린트된 형식이라 몇번이고 리필해서 쓸 수 있어요. 사진에는 핸드워시만 있는데 캔들도 같은 토끼 디자인으로 나왔더라고요. Hip hip hooray, Happy Easter, Some bunny loves you, Tutti frutti candy 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썸 버니 러브스 유(S..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발렌타인 시즌에 맞춰 정말 다양한 신상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특히 향수세트나 쥬얼리는 신상도 세일도 많아서 쇼핑하게 좋은 시즌이에요. 이번에 출시되기도 전에 니치향수와 똑같다고 소문이 나서 나오자마자 날개돋친듯 팔린 향수가 있는데요, 본품은 거의 다 나갔지만 다행히 테스터는 남아있어서(?) 시향해보고 왔습니다. 바로 타겟(Target)의 파이너리(fine'ry) 라인입니다. 웬만한 향수들은 테스터가 다 소진되고 재고가 남아 있는데 이 라인은 테스터는 오히러 낭낭하게 남아있고 재고가 정말 거의 다 나갔네요. 불과 출시된지 2주만입니다. 1월 말에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SNS와 커뮤니티를 타고 인기 니치 및 명품향수와 똑같다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온라인은 물론 매장에서도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