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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샌프란시스코 (57)
솔직한 샌프란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스누피 좋아하시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놀이공원이 있어요. 주소: 4701 Great America Pkwy, Santa Clara, CA 95054 바로 California's Great America 라는 곳이에요.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서 차로 한두시간 걸리는 산타 클라라에 있답니다. 아침 일찍 가신다면 실리콘 벨리 출근 시간만 피해서 가세요. 입장권은 어른 1인 70달러고요, 디즈니랜드처럼 엄청 크진 않지만 딱 하루 신나게 놀기 좋은 (미국기준) 아담한 공원이에요. 주차비는 하루 30달러 정도 합니다. 스누피랑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여기저기 많이 있어요. 시간 잘 맞춰서 가면 스누피 등장 캐릭터들과도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귀욤귀욤 스누피! 여기 플라넷 스누피를 찾아가면..
오늘은 엄청 짧은 포스팅이에요. 오랜만에 스타벅스 텀블러 구경하다가 미국에서 나오는 디자인 궁금해 하실까봐 찍어 왔어요. 요즘 샌프란시스코 카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 스타벅스가 그나마 저렴한 상황이에요. 텀블러가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본이 20달러부터 시작이에요.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Been there series 머그는 이미 다 아실 것 같아요. 텀블러 버젼도 있습니다. 미국 스벅은 트렌타 trenta 사이즈에 맞게 엄청 긴 디자인의 텀블러가 많아요. 여름이라 그런지 아이스 음료 전용 플라스틱 텀블러가 많네요. 가격은 작거나 무난한 디자인은 20달러, 크고 화려한 디자인은 30달러정도 하네요. 블루컬러는 마치 인어공주가 쓸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저는 그 아래 왼쪽에 있는 화이트 컬..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맛집 하면 부딘 Boudin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클램차우더 맛집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주소: 2 Beach St, San Francisco, CA 94133 피셔맨즈 워프 fisherman's wharf 부딘 바로 건너편에 있는 Chowders 라는 곳이에요. 여기서 주문하면 바로 음식을 줍니다. 이곳의 장점은 웨이팅이 짧다는 것이죠. 자리도 많고 음식도 금새 나왔어요. 메뉴 및 가격입니다. 클램차우더 13 달러, 크랩 케이크는 9 달러에요. 샌프란 물가를 생각하면 굉장히 착한 가격이죠. 셀프서비스라서 팁도 없답니다. 브레드보울에 담긴 클램차우더에요. 양이 많아서 나눠먹길 잘한 것 같아요. 조갯..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작년쯤 리뉴얼 오픈한 기랄델리 스퀘어 (정식 이름은 Ghirardelli Chocolate Experience)에 드디어 갔다왔어요. 애매한 날씨에도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주소: 900 North Point St F301, San Francisco, CA 94109 위치는 fisherman's wharf 근처입니다. 많이 가시는 pier 39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고요, 저희는 F 트램을 타고 가서 Jones st에서 내려서 걸어갔어요. 여기는 주차 자리 찾기도 힘들고 요금도 후덜덜한 곳이라 차는 근처에 세워두고 뮤니 타고 다니니까 편했어요. 계단을 좀 올라가셔야 해요. 분수를 중심으로 널찍한 광장이 있고 누구든 와서 쉴 수 있는 분위기에요. 기랄델리 초콜렛도 당연히 팔고요 ..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의외로 미국사람들도 잘 모르는 무료 쿠폰들이 있는데요, 바로 생일쿠폰이이요. 유튜브나 구글에 birthday freebies 로 검색하시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회원가입을 하고서라도 받아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생일쿠폰 몇개 소개해 드릴게요. 앤티애니 Auntie Annie's 라는 프레첼 체인점에서 무료로 받은 프레첼 입니다. 웬만한 몰에는 다 입점되어 있는 가게인데요, 앱 다운로드 및 가입을 하고 생일을 입력하면 쿠폰 지급이 되요. 정가는 6달러정도인 아이템인데다 심지어 즉석에서 구워주시더군요. 물론 지점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저희 동네 지점은 오븐에서 갓구운 제품으로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프레첼은 아몬드맛으로 골랐고 캐러멜 소스도 추가해서 야무지게 잘 먹..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중 OO화장품은 어느나라 제품인지 궁금해 하셔서 검색하고 오시는 분들이 꽤 계시는데요, 사실 화장품은 어느나라 제품이든 미국에서 사시는 게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브랜드 랑콤 제품이더라도 미국은 프랑스 현지보다 더 많이 또 자주 프로모션이 있기 때문이죠. 미국은 정말 과소비 권장국입니다. 어찌되었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만큼 한번쯤 저도 포스팅해보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워낙 국경을 넘어 사고 팔리는 경우가 많아서 창업된 나라와 지금 소속된 나라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요, 다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로레알(L'Oreal) - 프랑스 이름부터 딱 프랑스 느낌이 나는 로레알인데요, 로레알 파리 자체 브랜..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에 비하면 일년내내 따뜻한 편이어서 두꺼운 코트를 입을 일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가을 겨울은 분명 쌀쌀한 편이고 바람도 많이 불지요. 두꺼운 다운패딩까진 아니어도 가벼운 패딩 및 피코트 정도는 있어야 겨울을 날 수 있답니다. 장갑이나 목도리도 있긴 한데 굳이 꺼내서 쓰게 되지는 않네요. 요즘 날씨로 치면 따뜻할 때는 아침 7시에 영상 8도쯤 해요. 제가 이번에 큰맘먹고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에서 코트를 하나 사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싼 옷은 처음이라 과연 괜찮을까, 고민도 됐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만족스러워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주문은 1월 초에 했는데요, 금새 품절이 되서 백오더가 되었다가 다행히 다시 재고가 들어왔는지 3주 만에 배송이..
안녕하세요 오들입니다. 랑콤과 에스티로더 홀리데이 박스는 일찌감치 품절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신기하게도 엘리자베스 아덴 홀리데이 박스는 재고가 있어서 세일 할때 냉큼 사봤어요. 제가 사실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많아서 블로그 관리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건 정말 너무 좋은 구성이라 혹시 미국 여행 중이시라면 강력 추천드리려고 싶어서 부랴부랴 포스팅해 봅니다. 당연히 광고 아니고요, 솔직한 내돈내산 리뷰에요. 가격정보 먼저 드릴게요. 이건 프레지던트 데이(President's Day) 세일기간에 37.8달러로 할인받아서 산 홀리데이 세트고요, 마침 딱 37.5달러 이상 구매하면 주는 보너스 기프트까지 합친 모습이에요. 세금까지 하면 약 41달러로 이 모든 제품을 구매한 셈이네요. 지금은 아쉽게도 54달러로 ..